술(알코올)과 노화 과정 관련.
술(알코올)과 노화 과정 관련에 대해 본 글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술(알코올)과 노화 과정 관련
약
알코올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래서 약을 먹을 때 거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심한 경우 부작용을 간혹 일으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시간이 자난 후에 알코올(술)을 마시면 위장 문제나 내출혈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수면제나 진통제, 항우울제, 불안 치료제와 알코올(술)을 혼합하게 되면 이 또한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질병
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술)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궤양, 암, 기억력 상실, 특정 기분 장애와 같은 문제와 질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알코올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의학적 문제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탈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몸에 수분이 줄어들고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갈증도 덜 느끼게 됩니다.
여기서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몸에서 더 많은 수분을 끌어내기 때문에 탈수 가능성을 더 높이는 작용을 하게 되므로, 노화 과정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탈수 증상이 오면 피부 또한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 문제
술(알코올)은 수면 패턴을 방해하고 수면의 품질을 저하시킵니다.
부족한 수면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는 등의 영향을 미치며, 이 또한 노화 과정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입니다.
혹여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생각은 특히 나이가 들수록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술은 편안한 밤으로 달래는 대신에 실제로 잠들지 못하게 하고 불안한 잠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자주 깨거나 불면증 증상이 있는 경우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심적 영향
알코올이 모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레드 와인 알코올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관을 보호하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레드 와인을 적당량(하루에 한 잔 정도의 량)을 마시면 심장에 좋을 수 있다는 한 연구 결과가 나타나있습니다.
단,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과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 기능 저하
술(알코올)은 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음주는 알코올성 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의 기능 저하는 독소 제거 능력을 약화시킵니다.
심할 경우 간경화(간이 영구적으로 손상)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지방간 질환과 같은 문제와 신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산화 스트레스
알코올 소비는 산화 스트레스 즉 세포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자유 라디칼의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자유 라디칼은 DNA, 단백질, 지질 등 다양한 세포 구성 요소에 손상을 주고 이는 결국 세포 노화를 가속화시킵니다.
여기서 심할 경우 알코올은 뇌로 전달됩니다.
장기간에 걸친 과음은 뇌세포를 수축시켜 알코올 관련 뇌 손상(ARBD) 및 특정 유형의 치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에는 판단력 부족, 조직화 또는 정서적 통제력 부족, 집중력 저하, 분노 문제 등이 포함됩니다.
면역 기능 저하
과도한 알코올 소비는 면역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면역 기능의 저하는 감염 및 질병에 노출되는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핵이나 폐렴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과 싸우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일차적으로 몸의 노화 과정을 가속화시킵니다.
영양 섭취 부족
알코올은 영양소 흡수 및 대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포 건강 유지를 어렵게 만듭니다.
특히 비타민 B, 비타민 C, 마그네슘 등의 중요한 영양소 부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
술(알코올)과 노화 과정 관련에 대해 본 글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추후 건강 관리를 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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